메디퓨처(주),

국내최초 디지털 X-ray 유방진단기 강북삼성병원에 전격 공급

•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,국내최초 디지털 유방진단기 'Brestige' 전격 도입

• 울산병원, 일산병원에 이은 쾌거

• 삼성병원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 기대

국내 유일의 여성 헬스케어 (Women's Healthcare)전문기업 메디퓨처(주) (이정채 대표)가 강북삼성병원과 국내 최초 디지털 X-ray 유방진단기 Brestige (브레스티지)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.

이는 지난 번 울산병원, 일산병원 공급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. 메디퓨처(주)는 올 초에 이미 베트남에 이어 중동 이란에도 5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 바 있다. 강북삼성병원은 삼성계열 종합병원으로 X-ray, MRI,CT 등 최첨단 디지털 의료 서비를 선도하고 있다. 브레스티지는 이 곳 건진센터에 도입된다.

브레스티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디지털 유방촬영용 X선 장치로 유방조직의 변화나 미세석회화, 종양과 같은 유방암의 잠재적 징후들을 조기검진 하는 데 사용된다. 필름을 사용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, 투과된 X선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켜 즉각 영상을 획득하는 첨단 의료영상장비다. 또한 GE,HOLOGIC,SIEMENS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독점해오던 분야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. 브레스티지는 우수한 영상화질을 통해 병변의 조기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빠른 영상획득으로 검사시간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는 평이다.

이번 공급 계약과 관련하여 메디퓨처(주) 영업본부 김성일 부장은 "수 년간 축적되어 온 대형병원의 국산 의료장비에 대한 선입견과 현실의 벽을 감안할 때 이번 메디퓨처(주)의 성과는 매우 뜻깊다. 이번에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메디퓨처(주)만의 엄격한 품질경영과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구축에 있었다."며 소감을 전했다. 또한 "삼성병원의 브랜드와 함께 앞으로 브레스티지가 국내외로 확산될 것이며 머지않아 여성 헬스케어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."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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